| 변동성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 로우볼 펀드 |
더 높은 수익을 위하여 금융기관들이
다양한 펀드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로우볼 펀드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변동성(위험)이 높은 종목의 수익률이 좋다는
전통적인 재무관리 이론과 달리
실제로는 위험이 낮은 주식이
오히려 수익률이 높을 수도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
바로 로우볼 전략인데,
이를 따라는 것이 바로 로우볼 펀드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로우볼(low volatility)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 로우볼지수는 코스피200종목 중
변동성이 낮은 40개 종목을 추려내 만든 지수입니다.
그리고 금융기관들은 이 지수를 추종하여 만든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고요.
추종하는 지수는 이 지수 이외에
S&P 한국 저변동성 지수(Korea Low Volatility Index)도 있습니다.
이 지수는 거래소 종목 중 1년간 변동성이 낮은
50개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주식시장 상황과 같이
박스권내에서 움직이는 경우나
기간조정 등을 보이는 경우에는
변동성이 높은 종목보다는 변동성이 낮은 종목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 결과가 이런 펀드를 만들어지게 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그에 알맞은 투자전략을 펼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되네요.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에는
변동성이 높은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에 투자하고,
기간조정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는 기간에는
로우볼 펀드에 투자를 하는 것이죠.
아마도 기간에 따라 각 펀드의 수익률이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므로 펀드투자시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과 교류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경우에는 은행의 PB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서민)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서민들이 전문가들과 쉽게 교류하는 방법은
무료로 재무설계를 받는 방법입니다.
재무설계를 받게 되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재테크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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