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에 강한 소비재 펀드 |
사람들이 불황인 경우에도 먹고 입는 것에는 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소비를 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재 관련 기업들의 수익은
불황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이런 소비재 관련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펀드가 바로
소비재 펀드죠.
그래서 이 펀드는 불황에도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재 펀드는
소비관련 주식에 전페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한 펀드를 말합니다.
주요 투자대상으로는 식음료, 담배, 레저, 호텔, 의류 등이 됩니다.
소비재 펀드는 투자처에 따라 국내와 해외로 나눌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해외기업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최근 국제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소비재 펀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소비재 펀드의 경우에 6월 기준으로
3개월간, 6개월간 수익률이 각각 12.3%와 5.3%입니다.
그래서 지난 3개월간 소비재 펀드에 몰린 돈도 60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세계경제 상황이 그리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중국 등이 소비중심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소비재 펀드의 성과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인도의 중산층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에
거대한 소비시장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서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소비재 펀드 역시 펀드상품이라
주식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금융시장이 이런 저런 이유로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동안에는 금융시장이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긴 이렇게 생각을 하면
모든 금융상품이 위험을 보유하고 있죠.
이처럼 금융상품은 생소한 용어와 복잡한 상품구조로 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앞으로의 세계경제 흐름과 금융시장의 흐름에 대한
조언을 얻는 것에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죠.
가급적이면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는 것이 좋죠.
전문가들 사이에도 의견이 다를테니까요.
문제는 그런 전문가들과 교류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경우에는 은행의 PB센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서민)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서민들이 전문가들과 쉽게 교류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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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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