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대출금리는 대출광고 금리의 3배이상 |
요즘 어딜 가나 제2금융권 대출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지하철 안 영상 광고와 인쇄물로도 뿌려지고 있죠.
최저 연 6.7% 등의 한자리수 금리를 내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금리는 거의 없는 사실상의 과장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3배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2금융권이 이런 광고를 하는 것은
대출고객들을 현혹하기 위해서죠.
광고를 한 금융기관에 광고내용에 대해 문의를 하면,
우량 고객 가운데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실제로 이렇게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는 답변을 얻는다고 합니다.
제2금융권의 광고 금리와 실제 평균 금리의 차이는
3~4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신용대출 통계를 보면,
작년말 기준 신용카드사는 대출금리 20~30%에서
전체 대출의 절반 이상(52.1%)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캐피탈사의 경우 같은 금리대에 80.5%의 대출이 몰려 있다고 하네요.
저축은행과 대부업의 대출은 이보다 더 높은데,
저축은행의 경우 금리 30~39% 사이에 전체 대출액의 55.3%가 몰려 있고,
대부업은 전체 대출이 금리 30% 이상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한자리수 대출광고의 금리는
낚시 혹은 과장광고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이런 광고에 현혹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사실상이 과장광고를 하면서도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 이유는
금융기관이 교묘하게 법을 이용하고 있고,
감독당국도 별다른 제재의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최저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죠.
즉, 과장광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광고심의도 여신금융협회 등 해당 협회에 맡겨져 있습니다.
여건상 이런 사실상의 과장광고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죠.
따라서, 급전이 필요하거나 대출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여
한자리수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대출비교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명한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출시에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무작정 대출을 받으려고 하다가는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높은 금리의 이자를 부담할 가능성이 크죠.
미리 상담을 받고 많은 정보를 취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뭔가를 쇼핑할 경우에만 발품을 파는 것이 아니죠
대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기회비용은 낮아집니다.
그만큼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대출을 받기전에 일단 상담부터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퍼스트솔루션론을 추천합니다.
** 대출불가대상 **
1. 신용불량자 및 개인회생, 파산자
2. 기대출과다, 과다조회로 타 금융사에서 거절 당한 사람
3. 미성년자, 무직자, 해외거주지 및 65세 이상 고령자
4. 연체자(휴대폰 요금 연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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