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감독이 되자(마감자), 시물레이션 문제2



시뮬레이션 부분이 참 민감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마도 개선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생각나는 문제점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개선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개선을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주로 언급을 했습니다만,
그 이외에도 소소한 문제점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1. 원 아웃 혹은 투 아웃에 주자 1, 3루인 경우가 가끔 나옵니다.
이 경우에 타석에 괜찮은 선수가 나왔기에
점수를 낼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루에 있던 선수가 도루를 합니다.
왜 도루를 하는지 모르죠.
그리고는 도루실패.
물론 작전상 도루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감독이라고 할 수 있는 제 입장에서는
단연코 그럴 의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도루를 합니다.
좀 어이가 없죠.

지난 번에 도루에 대한 패치를 한 다음부터
도루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루를 하여 실패를 하면
감독의 입장에서는 황당하죠.
그동안 보니 성공가능성보다는 실패가능성이 더 높더군요.

도루실패로 인하여 역전의 기회를 놓치거나
타자가 안타를 치면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2. 가끔 스피드가 그리 높지 않은 선수가
짧은 안타에 3루까지 가다가 보살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안타에 왜 3루까지 가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대충 보니 스피드가 60대인 경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으니
스피드는 아예 높거나 낮은 경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애매한 경우에는 보살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 수비를 하는 경우에
좌익수플라이에 2루에 있는 주자가 3루까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죠.
우익수플라이인 경우에도 쉽지 않은데,
좌익수플라이에 2루 주자가 3루에 가다니요.
어이가 없습니다.

4. 불펜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가끔 어이없는 교체가 나옵니다.
교체를 해 주어야 할 때에는 교체를 하지 않고,
교체를 하지 않아야 할 시기에는 교체를 하죠.
제일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5. 가끔 보면 1볼인 불펜이 엄청 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웃기는 것은 상대편 1볼 선수는 엄청 잘하고,
제 팀의 1볼 선수는 엄청 못한다는 것이죠.
상대적이긴 합니다만,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납니다.
물론 1볼 선수라고 해서 무조건 난타 당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2이닝 동안 연이어 삼자범퇴 당하는 것을 보면 황당하죠.
그것도 레어 등급의 타자들이 말입니다.
반면에 제 팀의 1볼 불펜은 완전히 난타를 당합니다.
가끔 잘 던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노말 투수들은 레어 타자에게 난타를 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게임 밸런스가 그나마 유지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연봉때문에 무조건 좋은 선수들을 사용하기 힘들테니까요.
이렇게 되면 레전드 잡덱 문제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지금은 1볼 불펜도 잘 던지는 경우가 있으니
게이머들이 마음놓고 레전드 잡덱을 하지만,
노말 등급이 난타를 당하게 되면
상황이 조금 달라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불펜을 필승조와 추격조로 나누었으면 합니다.
이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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