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방지를 위하여 적당한 수분을 섭취하자. |
점점 날이 더워지는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수분섭취가 줄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염분이 많은 식단에서 수분섭취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 땀은 땀대로 빠져 나가지만
섭취하는 수분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
요석형성이 증가하게 되어 요로결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요로결석은 요석이 요로계에 생성되는 질환으로
요석으로 인해 소변의 흐름도 변하고 이로 인해 통증까지 동반합니다.
증상이 발병되는 경우 보통 극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통증은 갑작스럽게 나타났다가도 사라지는 간헐적인 형태의 통증을 보이고
남성의 경우에는 고환, 하복부, 음낭 등으로 통증이 뻗어가며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남녀 구분없이 요로결석이 나타나지만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배이상 발병률이 높으며,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주의를 갖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동물성단백질의 섭취를 줄이는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름이 되면 땀으로 빠지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2L의 생수를 통해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신체 건강과 요로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짜게 먹은 경우가 많은 경우에는
요로결석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은 결석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소변을 보다가 자연배출 하는 경우도 있지만
크기가 그 보다 큰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수술을 통해 결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충격파를 이용하여 결석을 분쇄시켜 치료를 진행하는 치료법으로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예방하며
상부요로결석뿐만 아니라 하부요로결석에도 적용가능하여
안전하고 효과도 좋아 일차적인 수술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최악의 경우를 당하기보다는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점에서
염분 섭취를 줄이고 적당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