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연이어 큰 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풋옵션의 프리미엄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추가적인 이익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되죠.
단기간동안 양매도를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연기금이 순매수로 전환되었네요.
아마도 그동안 매도한 것은
건설주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문제가 있는 주식은 매도를 하는 것이 보통이니까요.
일종의 어닝쇼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언젠가는 터져 나올 일이었죠.
저가 수주 이야기는 이전부터 이야기가 있었고요.
시기가 다소 공교롭기는 한데,
지금 시기를 노린 것은 뭔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 정부에 대한 압박일 가능성이 있죠.
위정자들은 나름 머리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것은
국민들의 이익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위정자라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자신이 아무리 올바르게 하려고 해도
여기 저기서 압력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위정자라는 자리가 그렇죠.
그래서 현명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들이 머리가 나빠서 엉뚱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참모진이 중요한 것입니다.
중간에서 그런 압력들을 차단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문제는 지금까지 정치인들을 보면
그런 제대로 된 참모진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머리보다는 참모진이 더 중요하죠.
상황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단기적인 바닥권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보합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 이 시기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가 있죠.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들은 하방을, 일반투자자들은 상방을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것이라 참고용인데,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경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를 모르겠네요.
두고 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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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