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손실이 발생했네요.
첫날부터 이번 물은 별로네요.
이전부터 말씀드렸지만,
5월물은 조심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달은 양매도를 쉬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좀 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오늘 조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북한이 무슨 짓을 하게 되면
또 한 번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요.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약간의 충격에도 변동성이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네요.
그래서인지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들은 상승을 보고 있더군요.
이번 주말에 별 일이 없다면,
다음 주에는 반등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GS건설과 관련하여 기관들을 비판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어쩔 수가 없습니다.
기관들은 개인들과 달리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일단 매도를 하고 보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기관이 매도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자신이 적정수준이라고 생각하는 혹은 보유물량 전부를 매도해야
매도행진이 그칠 가능성이 높죠.
이번과 같은 상황에서는 기업이 관리대상에 포함된 것이 아니므로
적정수준까지 매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기관들도 상당한 손해를 보는 것이죠.
뭐, 나중에 다시 매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고요.
다만, 일단 기관이 매도를 했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이 매도를 했다는 것은 회복 가망성이 없다는 이야기도 되니까요.
일반투자자들이 모르는 뭔가 있을 수도 있고요.
특히 대형주인 경우에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주는 기관이 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뿐입니다.
한 번 당한 기업의 주식을 재매수하지는 않죠.
상당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모를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건설산업쪽은 앞으로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현상유지만 해도 다행일 정도죠.
저가주수에도 한계가 있고요.
시대상황이 과거와는 다르죠.
경쟁사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요.
건설이나 화학쪽은 일단 배제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하긴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전부 수익성면에서 좋다고 보기 힘들죠.
게다가 일본이 설치고 있고요.
그나마 지금 지수에서 버티고 있는 것은
수급적인 면에서 국민연금 등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등이 버티는 이상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들이 항복하는 순간에 큰 조정이 오겠죠.
그동안 지속적으로 강조를 했습니다만,
올해부터 시작하여 당분간은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경제상황이 좋지를 않죠.
금, 은 등의 실물자산 투자가 늘어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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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