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편이라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이 옵션매매에서 반대의 상황이 나왔습니다.
과연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키프로스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핑계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정할 시기였는데,
마침 키프로스 상황이 악화된 것이죠.
키프로스의 변화가 전세계 금융시장에
그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무리죠.
상징적인 의미는 있을 수 있지만,
그건 핑계를 대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일단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미국의 경우, 추가적인 상승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혼돈이라고 봐야죠.
일단 반등이 나왔습니다만,
위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반등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되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어느 정도 나와야
본격적인 상승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시기적으로 그리 좋은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속임수 장세가 나올 수는 있지만요.

3월말이기 때문에
1사분기 실적이 어느 정도 세력들에게 알려졌을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별기업들마다 차이가 나겠죠.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이미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봐야 하고요.
그러나, 결과치가 나오면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줍니다.
일시적이긴 하지만요.
아마도 미국의 경우에는 경제지표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미국의 선방은 적어도 우리나라의 지수를 어느 정도 지지는 해 주죠.
그래서 4월 중순까지는 별 변화가 없을 것이라 추정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5월달이죠.
이건 이미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그만큼 파괴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인데,
문제는 미국의 상황이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죠.
처음에는 별 것이 아니었지만,
그게 나중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죠.
지금의 상황도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이게 어긋나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을 가져올 수도 있죠.
그래서 피곤한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의 신용등급 문제도 걸려 있고요.
그 파급력이 얼마나 될지를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이 문제가 서서히 시장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을 뿐이죠.
언제든지 그런 영향력이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경계경보 정도라고 할까요.
변화가 싫으면 물량을 털어버리는 것이 좋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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