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파생만기일입니다.
위의 표는 참고용이고요.
만기주에 변동성이 약하면 위와 같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위험부담이 큰 편이죠.
오늘 마감만 보면 별로 변동성이 없었지만,
하루 전체를 보면 롤러코스터를 보였죠.
만기일이라 운 좋은 사람은 좋은 수익을,
운이 나쁜 사람들은 제법 손해를 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매상황을 보면 다소 의도적인 냄새가 나긴 합니다.
하여간 마감만 보면 별 문제없이 지나간 날입니다.
어제도 언급한 봐와 같이
대충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세력들이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장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곧 5월 이후의 장을
세력들이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도 있죠.
지금은 시장을 예측하기 보다는
시장흐름에 잘 편승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일반투자자들은 가급적 쉬는 것이 좋고요.
낙관론자들이나 비관론자들이
나름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참고용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말들에 현혹되어서는 곤란하죠.
시장에는 항상 낙관론자들과 비관론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합니다.
가끔 어느 한 쪽이 우세하긴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내일부터는 4월물이 거래될텐데요.
단기적으로 봐서는 그렇게 큰 변동성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적이나 경제지표 등으로 인하여
일희일비할 가능성이 높기에
양매도의 경우에는 등가합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와
수급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일단 봅니다만,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항상 먼저 움직이는 세력들이 있을 수 있고,
그게 추세를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여간 관건은 5월에 있을 부채증액 문제입니다.
아직 언론에 부각되고 있지는 이 문제가
올해의 제일 큰 이슈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부각될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일단 3월말까지는
별다른 변수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돌발변수가 나타난다면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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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