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는 파생만기주입니다.
양매도의 결과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기주에는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랠리가 지속되니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낙관론부터 시작해서 비관론까지 다양하더군요.
세력들 마음이겠죠.
그러나, 산이 있으면 골이 있는 법,
낙관론에 너무 심취했다가는 그만한 댓가를 치루게 되겠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저가주나 부실주가 안 좋은 것이
잘 나가는 시기에는 별로 따라가지를 못하다가
조정시에는 동조화현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끔 작전이 펼쳐지는 시기에는 좋지만,
그 이외에는 별로라는 이야기죠.
우리나라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당할 희생양이 있어서 유동성이 몰리는 시기에는
작전주처럼 잘 나가는 일이 발생하지만,
그 이외에는 별로 좋은 것이 없죠.
상황에 따라서 동조화를 보이기도 하지만,
최근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분명한 것은 앞으로 상황이 좋지 않게 변하면
분명히 동조화현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해당재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항상 미국시장에 유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봐서는 어느 정도 기간동안은 괜찮을 것 같네요.
아마도 고비는 부채증액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대충 다음 달 말 정도가 되면
이 문제가 서서히 표면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그 이전까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미국기업들의 실적도 나쁜 편이 아니고요.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실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닐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별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세력들이 상승시키고 싶으면
핑계는 있습니다.
그동안의 조정을 실적이 반영된 것이라고 하면 되니까요.
따라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세력들 마음이죠.
근데 오늘 일일 매매상황을 보니
외인들이 풋옵션을 매수했네요.
오늘 하루의 매매상황만으로는 뭐라고 하기 어렵지만,
그리고 곧 파생만기일이라 알 수가 없지만,
추세를 두고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시적인 것이라면 별 것이 아닌데,
추세적인 것이라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죠.
지금으로서는 만기까지 별 일 없을 것 같은데,
만기주라 얼마든지 돌출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죠.
주의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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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