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3월물 첫 시작이 좋은 편이네요.
3월물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별다른 재료가 없다면
보합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의 조정이 나올 수도 있고요.
단기적인 예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유동성 역설이니 뭐니 하고 있는데,
시중에 돈을 푼다고 해서 경제가 무조건 좋아지는 것은 아니죠.
그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실제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죠.
이론과 실제에는 괴리가 있죠.
우리가 이론을 배우는 것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지
확실하게 그렇게 된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는 이론처럼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죠.
특히나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달라서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상당히 많죠.
아직까지는 논란만 이루어지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양적완화 정책의 무용론이 대두될 것입니다.
중앙은행이 경기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죠.
그건 정부당국도 마찬가지고요.
근본적인 원인을 덮어두고 있기 때문에
해결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건 미국이나 일본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유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고요.
단지 시간만 연장할 뿐입니다.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활동하는 시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움직이고 있죠.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이고요.
여러 전문가들이 괜히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명분을 쌓고 있는 것이죠.
나중에 자신들은 경고를 했다라고 이야기하려는 명분 말이죠.
이런 신호들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런 경고에 무덤덤해질 무렵이 되면
실제로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높죠.
그 무렵이 위정자들이 더 이상 어떻게 하기가 어려운 시기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하긴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상황이 어떻게 되건 별 차이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니까요.
다만, 대비를 해 둔 사람들은 경우에 따라서 큰 기회를 얻을 수도 있죠.
준비를 해 두라는 이야기를 그래서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비물질적인 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되죠.
그래서 돈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지식과 지혜를 추구하는 것이 더 좋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요.
물질적인 것은 도둑이나 강도를 당할 수 있지만,
머리속에 있는 지식이나 지혜는 도둑이나 강도 맞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야죠.
물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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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