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포인트상으로는 하락에 가깝다고 봐야겠네요.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등가합이 낮은 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선물지수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네요.
프로그램 매도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그런 것인데,
중요한 점은 이런 추세가 얼마나 이어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출회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환율은 강보합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추가적인 환율인하(원화가치 상승, 평가절상)도 쉽지 않지만,
큰 폭의 반등도 나오기 힘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가적인 변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위로 가기보다는 아래로 갈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긴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900원대까지 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업들은 이에 대해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환율의 평가절상은
수출업자의 잉여를 소비자에게 넘기게 됩니다.
쉽게 이야기를 해서 수출업자에게는 좋지 않지만,
소비자에게는 좋다는 것입니다.
수입물가 하락으로 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근데 웃기는 것이 중간에 수입유통업자들이 장난을 치게 되면
이런 효과는 없어지게 됩니다.
수입유통업체들이 중간에서 그 이익을 다 취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원래 정부나 정치권에서 제어를 해야 하는데,
요즘 정치권은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죠.
말도 안되는 택시법을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안중에 두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황당한 것은 여당이 아니라 야당이 발벗고 나선 상태입니다.
앞으로 선거에서 이길 생각이 없나 봅니다.
아님 어차피 사라질 당이라 자기이익이 우선일 수도 있겠네요.
할 말이 없습니다.
정치권이 이렇게 국민들은 무시하다보니
해외명품업체들도 소비자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환율의 평가절상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을 인상하고 있죠.
가격을 올리면 더 잘 팔린다는 것입니다.
멍청한 소비자들때문에 한국이 봉의 나라가 된 것이죠.
그러고보면 일부 여성 소비자들이 문제입니다.
허영에 푹 빠져서는 명품에만 열을 올리고 있죠.
명품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들의 품격이 올라간다고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된장녀들이죠.
하여간 국가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족속들입니다.
하긴 일부 남자들도 문제긴 하죠.
주로 그런 여자들의 봉 역할을 하는 것이 일부 남자들이니까요.
신문기사에 나왔더군요.
장기를 팔아서 명품백을 해 줬다는 기사말입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저도 자식이 있는 입장인데, 그 부모들 마음은 어떨까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제 아들녀석이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죠.
제가 이야기는 하겠지만,
아들녀석이 제 말을 듣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제발 그런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