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독감 대유행 가능성, 임신부 등 고위험군 대처법



환경오염 등이 원인인지 몰라도
최근 들어 변종독감(H3N2v 등)들이 유행이네요.
미국 질병통제예방국이 2개월내 변종독감(H3N2v) 대유행을 예고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확산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미국 전역에서
변종독감으로 2만 2000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2개월내에 20여만 명 이상의 입원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네요.
변종독감 바이러스는 2009년 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인 H1N1v와 H3N2v의 재조합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증상은 열, 기침, 인후통, 콧물, 근육통, 몸살, 두통, 피로감 등이며,
계절독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죠.

변종독감 취약 고위험군 역시 계절독감과 마찬가지로
임신부, 5세미만(특히 2세 미만) 어린이들과
천식, 당뇨병,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입니다.

독감예방백신(H1N1v를 포함한 3가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변종독감(H3N2v)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은 변종독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하네요.

변종독감이 무서운 것이
심한 경우에 목숨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계절독감보다 훨씬 강력한 위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무조건 조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더욱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좋죠.

예방방법은 일반적인 감기예방과 틀리지 않습니다.
자주 손을 씻고, 외출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변종독감에 노출될 경우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임신부들의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약이 있음에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독감이 임신부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약물치료를 미루는 것은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에게 38.5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면
신경관결손증, 신경발달장애 등 태아의 신경계 기형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고열발생시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변종독감에 감염되었다고 확진, 추정, 의심되면
반드시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물론 전문의의 상담과 조언을 받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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