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신용자 대출용이를 위한 신용등급 세분화 |
인수위는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쉽지 않은 저신용자의 신용등급을
10~20단계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저신용자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우량한 고객을 선별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신용등급 세분화에 따라 금리도 상대적으로 낮게 적용받을 수 있죠.
이런 신용등급 세분화가 이전에 없었던 것이 아니고
민간 신용평가회사에서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금융회사의 이용이 미미해 사실상 사장된 상태였습니다.
인수위는 이런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해 확대 적용하고,
금융회사가 적극 활용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인수위는 개인신용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회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돼 있는 현행 신용평가제도도 손질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고객이 평가된 개인신용등급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신용평가회사는 이를 검토할 수 있게끔 금융 이용자의 항변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로 만들 개인신용평가 구제심판원을 통해 개인신용평가에 대한
이의조정과 손해배상 등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또 신용평가사는 개인의 신용등급이 변경될 때 등에는
신용평가 결과를 당사자에게 사전 통보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단 대출을 고려하는 저신용등급에 속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우리나라 신용등급 현황과 신용등급 세분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그림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 : 중앙일보
인수위가 계획하는 것처럼 신용등급 세분화가 이루어진다면
일단 신용등급차이에 따른 금리단층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은 한 등급 차이만 나더라도 제1금융권인 은행을 이용할 수가 없어
4, 5배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제2금융권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신용등급이 세분화되면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적용받게 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받게 되어 금리단층 현상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만큼 금리차이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죠.
더불어 금융기관들도 신용등급이 세분화되면
세분화된 신용등급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내놓을 수 있게 됩니다.
아마도 신용등급이 낮아 대부업이나 사채를 찾게 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죠.
물론 이런 제도가 나온다고 할지라도
무직자, 개인회생 혹은 개인파산중인 사람, 과다대출자,
기대출 연체자 등은 여전히 대출받기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서는
2013/01/12 - 대출금리가 결정되는 방법과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신용등급 세분화가 이루어지면,
대출받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는 더욱 많아지게 될 것이고,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그래야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가 있게 되죠.
그만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출시에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무작정 대출을 받으려고 하다가는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높은 금리의 이자를 부담할 가능성이 크죠.
미리 상담을 받고 많은 정보를 취합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뭔가를 쇼핑할 경우에만 발품을 파는 것이 아니죠
대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기회비용은 낮아집니다.
그만큼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대출을 받기전에 일단 상담부터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단, 상담은 신용도 하락과 관련없는 곳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곳이나 무작정하다보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 면에서 파이낸스닥터를 추천합니다.
파이낸스닥터에서는 상담 신청시 조회기록이 남지 않으며,
본인 신용도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취급 수수료 및 선이자, 불법 중개수수료 등 일체의 부대비용 또한 없습니다.
** 대출불가대상 **
1. 신용불량자 및 개인회생, 파산자
2. 기대출과다, 과다조회로 타 금융사에서 거절 당한 사람
3. 미성년자, 무직자, 해외거주지 및 65세 이상 고령자
4. 연체자(휴대폰 요금 연체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