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은행의 고금리 상품 가입시 주의해야 할 사항 |
저금리시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리가 점점 더 떨어지고 있죠.
종자돈을 마련할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목돈을 굴릴려고 하는 사람들은
0.1%의 금리에도 마음이 움직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쪽으로 몰리는 것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은행들이 일명 "낚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정한 조건을 달성한 사람들에게
좀 더 높은 금리를 주겠다고 유혹을 하는 것이죠.
문제는 이 조건(기준)을 달성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은행도 사(私)기업입니다.
공공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죠.
그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고객들에게 높은 금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품을 개발하죠.
이런 성향은 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내놓은 금융상품을 선택할 경우에
유심히 잘 살펴야 합니다.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의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
분명히 위험이 있거나 혹은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카드사용액이 이전보다 더 많아야 하거나
(여기서 이전보다가 중요합니다. 총 사용금액이 아니라
이전보다 사용액이 일정조건 이상 많아야 합니다.)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거나
월급통장을 자기은행에서 만들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조건이 붙어 있죠.
무리한 조건이 없는 경우에는 월 불입액이 제한되거 있거나
이자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입니다.
보통 금융기관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조건이나 기준은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거나 조그마한 글씨로 적어 두죠.
자세히 듣지 않거나 보지 않으면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금융상품에 가입을 하실 경우에는
천천히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해당 판매금융사의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죠.
단, 금융기관의 직원들은 아무래도 객관적이지 않거나
상품구조가 너무 복잡한 경우에 제대로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들도 일종의 영업사원이니까요.
따라서 객관적일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사실상 제일 좋습니다.
미리 전문가와 안면을 터 놓는 것이 좋죠.
이런 점에서 재테크스쿨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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