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물은 거래일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주의를 하는 것이 좋죠.
소강상태네요.
낙관적인 견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중립적인 입장인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연내에 완전한 해결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플랜 B에 스몰딜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스몰딜만 체결되더라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양당의 의견이 어느 정도 근접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더 이상을 양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더 양보를 하게 되면 자신의 공약이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게 되죠.
그리고 공화당의 상황은 이견이 너무 많아서
플랜B가 흐지부지되는 상황이고요.
반대파의 목소리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양보하기가 어렵죠.
결과적으로 양측 모두 더 이상의 양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협상결렬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없을 뿐이죠.
이렇게 되면 결국 시간을 벌어야 할 상황이 됩니다.
스몰딜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아마도 양측 모두 여기까지는 허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제가 보기에는 일단 시간을 버는 상황으로 갈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타결이 그리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발등의 불은 일단 해소를 하는 셈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재정절벽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의미는
부채한도 역시 제대로 타협을 보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지난 번에도 제대로 된 해결을 한 것이 아니라
일단 시간을 연장한 것이었죠.
아마도 이번에도 그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네요.
시장은 스몰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다소간의 실망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큰 폭의 조정을 보일 것 같지는 않네요.
스몰딜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스몰딜도 딜은 딜이기 때문에
낙관적인 견해가 여전히 우세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근데 사실상 딜이라기보다는 시간연장책이죠.
하여간 유로존이나 미국이나
제대로 해결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어떻하면 시간을 연장할 것인가에 대해서만 연구를 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당장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연장만 하는 것이죠.
나중의 일은 자신이 책임질 사항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등의 불만 해소하고는 끝이죠.
지금 들어오는 외인 자금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일단은 환율변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램 매매로만 들어오고 있죠.
핫머니일 가능성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하여간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일단 핫머니로 생각하고 두고 보는 것이 좋겠죠.
시장을 교란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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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