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대선이 끝이 났군요.
단기적으로 그 여파라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정절벽 문제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연말까지 해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공화당에서 플랜B가 나오는 것을 보면
쉽게 양보할 생각이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양당간에 의견이 좁혀지겠지만요.
나름 마지노선이라는 것이 있죠.
그 간극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인데,
플랜B가 나오는 것을 보면 그 차이가 제법 되는 모양입니다.
협상결렬을 예상한다는 의미죠.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최근까지 잘 해결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랠리를 보였기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으면 조정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산타랠리는 물건너 간다는 의미죠.
이렇게 되면 연초효과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소위 말하는 정월효과죠.)
아직까지 시간여유가 있는 편입니다만,
다음 주가 되면 거의 판가름이 날 것으로 추정되네요.
서서히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는 것 같네요.
이제는 협상력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양당이 조금씩 더 양보를 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죠.
두고 보기로 하죠.
재정절벽 문제만 해결되고 나면,
내년 상반기에는 돌발변수를 제외하고
별다른 이슈가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지만요.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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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