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손실이 발생했네요.
이번 물은 거래일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옵션프리미엄이 낮은 편입니다.
승수제로 인하여 거래량이 줄은 것도 한 요인이고요.
재정절벽 문제가 제일 큰 재료가 되겠네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선이 코앞이라
하나의 요인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재정절벽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못할 모양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긍정적인 이야기도 있고, 반대의 이야기도 있어서
어떻게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일단 올해내에 하지 못하면
임시조치를 취한다고 할지라도 다소간의 충격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산타랠리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이죠.
다행히 연내에 합의를 하게 된다면
산타랠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쉽지 않을 전망이네요.
어느 한쪽이 양보를 해야 하는데,
양쪽이 쉽게 양보를 해 줄 것 같지가 않아 보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압박이 심해질 것이므로
타결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번주내에 어느 정도의 합의를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정절벽 문제가 해결이 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별다른 악재가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단기 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부채한도 증액이라는 문제가 있는데,
이게 당장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지표나 기타 다른 요인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가 있긴 합니다.
하여간 내년에는 버블형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랠리가 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많은 이들이 상저하고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전 오히려 올해와 같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네요.
즉, 상반기에 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상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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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