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오늘은 파생만기일입니다.
세력들이 위로 보고 있었나 보네요.
만기일에는 이렇게 변동성이 나오죠.
이만큼 상승할 정도의 재료는 없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하여간 주식시장은 주도세력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그리고 주도세력은 파생에서 수익을 얻고 있죠.
여기에 대선전이라 큰 방해세력도 없을 것이고요.
오히려 상승을 반기겠죠.
별일 없으면 내일도 강보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주에는 재정절벽이 변수가 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미 알려진 재료라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는데,
돌아가는 모습이 질질 끌고 가는 모습입니다.
이것 말고는 별다른 재료가 없는 듯 하네요.
내년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에 대한 기대감 정도?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도 없죠.
아마도 주도세력이 원하는 보합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내년에 대해
상저하고를 많이 이야기들을 했는데,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작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상황이 나쁘지만 않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상승추세를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연기금이 지속적으로 매입을 하고 있으니까요.
수요와 공급에서 수요가 늘어나면 상승하는 것이 보통이죠.
대선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나물에 그밥이라 별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결국 연기금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점이죠.
얘네들은 언제 된통 당하고 나야 정신을 차릴 것인데,
그게 빠를수록 좋다고 봅니다.
근데 세력들이 그렇게 하지 않겠죠.
아주 좋은 희생양인데, 가만두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게다가 지속적으로 자산이 불어나는 먹이감이죠.
세력들이 보면 너무 기분 좋을 듯 하네요.
어쩌면 된통 당하는 날이 연기금의 몰락이 시작되는 시기일수도...
언젠가는 엄청난 폭탄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미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은 세금을 잠식하고 있죠.
지금이야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급속하게 늘어날 것이라 봅니다.
어쩌면 차라리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이 좋을 듯...
식자우환이라고 했나요?
아는 것이 오히려 독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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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