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는 참고용이고요.
내일이 파생만기일입니다.
지금 상황을 봐서는 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기일이라 의도적인 변동성이 나올 수 있죠.
오늘 상대적으로 내년 3월물 선물가격이 더 올랐습니다.
아마도 롤오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의 표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위의 표는 12월물이니까요.
온갖 기대감을 가지고 상승하고 있는데,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이제 4차 양적완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그거 한다고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없죠.
근본적인 원인은 그게 아니니까요.
자주 언급을 했습니다만,
근본원인은 유효수요의 부족입니다.
그리고 그 기초에는 부채과다라는 사실이 있고요.
따라서 근본적으로 부채 구조조정이 없으면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민간은 물론이고 정부들까지 과다한 부채를 보유하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어떤 방식으로건 부채 문제를 해결해야 하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것이고요.
누군가 고통을 분담해야 하니까요.
위정자들은 그게 싫어서 자꾸 시간연장만 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해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죠.
아마도 나중에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서
발등에 불이 되어야, 아니 어쩌면
온 몸에 불이 붙어야 대책을 세울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면 고통은 더욱 심해지죠.
제가 보기에는 현 위정자들이 해결의지가 없는 것처럼 보이네요.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자기네가 정권 보유한 시점에서는
문제가 터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아직은 견딜만하다 이거죠.
그러면서 상황만 더욱 악화시키고 있죠.
하긴 당장에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돌발적인 변수가 나온다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요.
서민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죠.
그저 개인적으로 나름 대비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입니다.
자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제일이겠죠.
그렇다고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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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