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약간의 손실이 발생했네요.
유럽소식이 호재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해서는 악재의 소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요.
트로이카가 그리스에 끌려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밑빠진 독에 물을 계속 붇고 있네요.
옵션시장 매매상황만 보면
단기적으로 나쁠 것은 없어 보이네요.
하긴 단기적인 변화야 조그마한 재료에도 달라지긴 하죠.
그냥 단순 참고용에 불과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장을 이끌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연말이 되어가니 내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별로 신뢰성이 안 가는 이야기죠.
그냥 전체적인 이야기만 참고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상저하고라고 하지만,
그거야 내년이 되봐야 알 수가 있죠.
작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죠.
항상 하는 이야기입니다.
연말에 소비심리가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이것도 계절성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좀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시장은 그와 관계없이 움직일 수는 있습니다.
시장이 항상 합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니까요.
단기적인 흐름은 더 그렇죠.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하여간 기대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선전까지는
지수를 적어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하여간 단기적으로 그렇게 나쁠 것 같지는 않네요.
돌발변수가 터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별다른 것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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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