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으나,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삼성전자 등 일부만 상승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일부가 전체를 끌고 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죠.
제가 보기에는 일종의 지수지지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최소한 대선전까지는 현 상황이 유지될 듯 하네요.
오늘 연기금이 제법 매수를 했더군요.
지수를 지지할 목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인들의 옵션시장 매매현황을 보면
기간조정을 예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난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나온 신문기사를 보면
그렇게 좋은 것은 별로 없더군요.
상황을 봐서는 잠시 쉬어갈 듯 합니다.
어떤 분이 기술적분석으로 인한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단기적인 저항선이 1910선, 1930선, 1950선 입니다.
원래 단기적인 저항선은 큰 의미가 없지만,
참고용으로 알아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안철수씨의 사퇴로 인하여
현 여당만 좋아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안철수씨의 행보가 변수이긴 합니다만,
문재인씨와 안철수씨의 지지층이 그렇게 중복되는 층이 아니죠.
안철수씨의 지지층에는 중도보수가 많은 편이고요.
이 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되네요.
여러 신문에서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어느 하나를 보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결과를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10개의 설문조사 결과중에서
70% 이상의 결과가 나온다면
그 결과가 맞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봐야죠.
사실 설문조사란 것이 100% 맞는 것도 아니고요.
일반적으로 동일 시기에 20회 이상의 실험을 해야
어느 정도 타당한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비용때문에 설문조사 기관들이 그렇게 할 리가 없죠.
따라서 설문조사가 하나만으로는 신뢰도 있는 결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유사한 시기에 이루어진 전체 결과를 보는 것이
오히려 더 타당성이 높다고 봐야죠.
아직까지 시간여유가 있긴 합니다만,
지금 상황을 봐서는 야당이 불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런 결과는 야당 스스로 자처한 면도 있고요.
결국 여당이나 야당이나 50보 100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미 국민들은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죠.
그래서 안철수 신드롬이 발생한 것이고요.
우리 국민들은 여전히 덜 상한 생선(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더러운 선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린 언제까지 이 더러운 선거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어느 것이 덜 상한 것인지도 이제는 헷갈리네요...
차라리 투표율이 20% 미만이 나오면 뭔가 달라질까요?
아님 선거불참 운동본부라도 생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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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