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자주 듣는 걸그룹 에이핑크 |
개인적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나
특별하게 잘 듣는 가수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우리 세대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겠지만
한참 젊었을 때의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죠.
그래도 요즘 나오는 노래도 자주 듣는 편이긴 합니다.
마눌님께서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옆에서 같이 듣게 되는 경우가 많죠.
마눌님은 성시경팬인데, 요즘 새로운 가수를 찾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임병수(이름이 맞나?)팬이었다고 하더군요.
에이핑크를 알게 된 것은
순전히 응답하라 1997 덕분입니다.
드라마도 잘 보는 편이 아닌데,
이것도 마눌님이 추천을 해 주었죠.
그 여자주인공이 정은지양입니다.
그래서 에이핑크를 알게 되었고,
그들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뭐 나쁘지 않더군요.
딸이 없어서 그런지 귀엽기도 하고...^^
제가 눈이 높아서인지 몰라도
이쁘다고 하기에는 그렇네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귀엽기는 하지만요...^^
하긴 저는 김태희도 대충 이쁘네 하는 정도라
이쁜 것보다는 개성있는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데뷔한지 2년 정도 되었고,
몇 개의 노래가 나왔는데,
저는 mymy remix하고 hush라는 노래가 좋더군요.
mymy 원곡도 괜찮은 편이고요.
가끔 우울하거나 일이 안 풀리는 경우
혹은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유투브에서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물론 에이핑크 노래만 듣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노래도 듣기도 하고,
요즘 나오는 그룹들의 노래도 듣기는 합니다.
싸이 노래도 괜찮더군요.
강남스타일보다는 성시경이 피처링한 곡이 저는 더 좋더군요.
갑자가 노래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한 경우
걸그룹의 노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생활의 활력소라고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