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별다른 큰 변화는 없네요.
불안심리에 의한 장세라고 보여집니다.
상승재료가 없다는 점도 문제고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재료가 대체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알려진 재료는 보통 큰 변화를 가져 오지는 않죠.
돌발적인 변수가 문제이긴 한데,
지금으로서는 그리 돌발적인 변수가 나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긴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죠.
돌발변수니까요.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지수가 대충 기로에 와 있습니다.
위로 갈 수도 있고, 내려 갈 수도 있고요.
기간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3방향 모두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여기서 위로 간다면 가벼운 상승세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소 가능성이 떨어지긴 합니다.
현재로서는 기간조정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위의 2가지가 혼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조정을 보일 가능성도 큰 편이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급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참 애매한 구간이라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방향성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다음 주에 유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각국이 경기침체를 방어하기 위하여
이런 저런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그리 효과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몇 기관에서 내놓은 결과처럼
저도 장기간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히려 지금 내놓은 정책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추후 소진할 수 있는 싵탄을 무의미하게 소진하는 것이라고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부채의 구조조정 없이는
새로운 방향전환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부채 구조조정이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되네요.
많은 고통과 희생이 따르겠지만요.
위정자들은 이를 피하고 싶겠지만,
그들이 원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지는 않죠.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봅니다.
늦어질수록 고통의 강도가 커질 것이라 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