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바마가 재선을 했네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죠.
롬니가 선전한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일단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근데 사실 누가 되건간에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하긴 하겠지만요.

오바마가 재선을 하게 되어
공화당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물러날 수가 없죠.
게다가 박빙이 상황이었기에
더욱 더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면 재정문제에 대한 합의가 쉽지 않게 되죠.
아마도 곧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밑 접촉이 지금도 이루어지겠지만,
합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한연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 곧 내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이런 저런 추정이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되는데,
세력들이 그 분위기를 이용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을 하는 것이죠.

견해는 낙관적인 것부터 비관적인 것까지
다양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보통 낙관적인 경향이 강하죠.
투자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잘 아시지만,
증권사들의 견해는 틀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기에도 그렇죠.
과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고장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죠.
하긴 시계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그리고 항상 고려해야 할 것이
PER의 경우에 주당순이익이 큰 변수입니다.
그런데 이게 추정치로 계산된다는 것이죠.
지금의 경우에는 연말이라 그나마 추정치가 유사하지만,
내년도를 기준으로 하게 되면 엉터리 자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PER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과장된 수치라는 것을 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자료에 의한 PER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과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래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PER가 낮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PER가 낮은 것입니다.
PER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과소평가된 것이 아니라는 의미죠.
개별기업의 PER는 물론이고
시장평균 PER의 경우에도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증권사 등 증권관련기관들은
주가수준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시장평균 PER를 많이 사용하죠.
사실 그런 의미에서 PER가 많이 강조되는 것이고요.
PER는 참고용 자료는 될 수 있지만,
절대적인 평가자료는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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