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수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주는 돌발변수가 없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관망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미국 대선전까지는 별 변화가 없을 듯 하네요.

미국 대선 이후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바마 채권, 롬니 주식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는 재정절벽 문제가 더 큰 이슈죠.
일단 양당간에 합의를 봐야 하고,
시간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니까요.
문제는 이것이 쉽게 합의가 나올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단 시한을 연장시키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당장 합의를 보기는 어렵죠.
아마 시한 연장하는 것에만 올해 시간을 다 보낼 것 같네요.
그리고 내년 초가 되면 신임대통령이 청사진을 제시하겠죠.
미국에서는 별다른 재료가 없을 것 같습니다.
계절성이 있긴 한데,
연말 특수가 어느 정도 될지는 알 수가 없네요.

유럽에서는 무제한 채권매입 시사후에
오히려 상황이 더 안 좋게 흐르고 있습니다.
스페인 등의 위기국 채권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스페인이 구제금융 신청을 늦추고 있죠.
아마도 정치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채권수익률이 떨어져 연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이렇게 되면 나중에 구제금융 금액이 늘어날 수가 있죠.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EU로서는 답답한 상황이죠.
스페인이 참 얄밉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스페인으로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가능한 최대한 시간을 끌겠죠.
결국 시간의 문제인데,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세계경제는 어차피 약육강식의 세계입니다.
겉으로는 아닌 것처럼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경제전쟁이라고 할 수 있죠.
강대국은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고
신흥국에는 제재를 가하는 형편이죠.
이상론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는 정치인이 필요한데,
대통령 후보들을 보면 참 그렇네요.
하긴 현 정부보다 멍청한 대통령은 나오지 않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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