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는 보합이네요.
별다른 것은 없네요.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정도.
별게 다 호재네요.
스페인의 구제금융이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에서 호재라는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웃기는 이야기죠.
워낙 그동안 악재 역할을 하다보니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해 버리네요.
구제금융 금액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인가요?
아무리 포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호재라고 보기가 그렇네요.
세력들이 이용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저런다고 유럽위기가 안정되네요.
시간 벌기에 불과합니다.
이제 이탈리아가 관건인가요?
이탈리아는 과연 재정긴축을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하여간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나면
한동안 또 수면밑으로 들어가겠네요.
가끔 돌출적인 뉴스가 나오겠지만요.
이제 큰 것은 재정절벽 문제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쉽게 합의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장담은 어렵네요.
여론과 세력들이 압박을 가할 수가 있으니까요.
살짝 명분을 던져주면 의외의 합의가 나올 수도 있겠죠.
이건 일단 대선이 지나봐야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합의가 나올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봅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합의가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싸이로 인하여 작전주가 또 나타났더군요.
500%가 올랐다고 하는데,
참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딱 보면 작전주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그걸 매수한 사람들은 뭔가요?
그리고 이제 와서 싸이보고 난리를 치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주식시장에서 정부를 보면 안됩니다.
모든 것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정부는 항상 뒷북이죠.
그래서 작전세력들이 활개를 치는 것이고요.
그렇게 작전주는 피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도
작전주에 목매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참 이해가 안됩니다.
인간의 탐욕이라는 것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죠.
그나저나 미국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그 이전의 주식시장 흐름이 흥미롭네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이란 재료로 한 차례의 상승을 추정했는데,
이게 기대감으로 인하여 먼저 발생했네요.
뭔가 다른 재료가 있을까요?
한 차례 정도는 상승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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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