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괜찮은 수익이 발생했네요.
조금 애매하네요.
양매도에서 수익이 높으면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죠.
하여간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닌데,
해석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3차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네요.
이미 시작된 것이므로 결과는 나와보면 알겠죠.
말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죠.
시간이 답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기사가 있더군요.
신종자본증권이라고 해서 별 것은 아닙니다.
부채와 자본의 성격을 모두 가진 것을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부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걸 금융당국에서는 자본으로 본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재무제표상 부채비율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걸 자본으로 간주하게 되면
부채비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지죠.
부채비율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부채비율을 볼 필요가 없죠.
재무제표를 볼 때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융기관의 경우에 후순위채를 많이 발행했고,
이게 저축은행 사태에서 말들이 많았죠.
손해 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금융기관의 후순위채는 매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긴 합니다만,
해당 금융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휴지가 되는 것이니까요.
은행이라고 해서 천년 만년 생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할 수가 있죠.
망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후순위채는 휴지가 되는 것이죠.
설혹 살아 남는다고 하더라도 후순위채는 휴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저런 방식으로 손실을 강요할 것이니까요.
선순위 채권을 가진 쪽도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은데,
후순위는 말할 것도 없죠.

앞으로 경제환경이 변화한다면
가장 타격을 받는 쪽은 금융권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금융권의 후순위채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더불어 파생상품의 경우에도 피하는 것이 좋죠.
일반적으로 파생증권은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이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파생상품들의 용어가 생소하여
자신도 모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금융상품을 살 때에는 잘 알아보고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런 경향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추정되네요.
모르면 당한다고 봐야 합니다.
금융상품을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할 이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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