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옵션만기일이었습니다.
장중에 변동성이 다소 있었네요.
오늘 프로그램 매도가 다소 나오긴 했지만,
아직 잔량이 많은 편입니다.
이게 언젠가는 해결되어야 할 물량이죠.
물론 다른 곳에서 장외거래로 받아줄 수도 있겠지만요.
나름 판매처가 있으니 매수를 했겠죠.
나중에 두고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해결이 된다면 다소간의 충격은 있을 것 같네요.
배당주 투자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아니 다소 늦은 면이 있긴 하네요.
신문기사에 나올 정도면
다소 늦었다고 봐야죠.
배당투자만을 생각한다면
9월 이전에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전에 배당을 얼마나 했는지와
올해 실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어느 정도 파악을 해야죠.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올해 실적추정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므로
이전연도 배당실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나온 1, 2사분기 실적도 알아봐야죠.
이런 자료들을 토대로 하여
배당을 할만한 기업들을 찾아서 고려를 해야 합니다.
단,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배당투자 시점에서 경제흐름을 파악하여
배당 이후의 주가가 최소한 현 수준만큼이거나
현 수준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배당투자의 매력이 있는 것이죠.
만약 앞으로 주가가 조정을 보일 것 같다면
배당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이 경우에는 소탐대실할 가능성이 있죠.
그럼 올해의 경우에는?
제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올해는 배당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의 주가가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물론 종목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시장 전체가 좋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죠.
단기적인 추정이므로 신뢰성이 낮다는 점은 있지만,
4사분기에 충격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하는 것이지만요.
굳이 위험을 부담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기회는 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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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