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그래도 여전히 누적에서는 손실입니다.
추후에도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봐서는 이번주까지는 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많이 줄었네요.
대선테마주가 끝이 났네요.
물론 아직 여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이제 끝이 났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작전주들이 고점에서 꺽이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끝이 나죠.
작전주라고 그렇게 조심을 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일반투자자들을 보면
참 난감하다고 해야 하나요?
인간의 탐욕을 확실하게 보여주죠.
작전주임을 알면서 뛰어드는 것입니다.
자신은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것이죠.
누구나 탐욕에 빠지면 거의 비슷합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참 바보짓을 했구나 하는 것을 느끼죠.
지금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일명 하우스푸어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인데,
자신들은 투기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겠습니다만,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부채를 짊어졌다는 것 자체가 투기입니다.
누가 등 떠밀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죠.
개별적으로 보면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동산하락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죠.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신문기사 등에서 바닥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그런 기사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왔던 이야기죠.
부동산에 관하여 좋지 않은 뉴스가 자꾸 나오는 것은
위정자들에게 대책을 내놓으라는 압박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참에 부동산과 관련된 제약이나 높은 세금부담을
털어 버리려는 일종의 수작이죠.
벌써부터 그런 수작들이 난무하고 있더군요.
대체적으로 보면 일을 벌려 놓은 것은 자기면서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그 뒷처리를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웃기는 이야기죠.
일을 벌인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죠.
은행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을 벌인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하죠.
분명히 그 과정에서 사익을 챙긴 인간들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시간만 질질 끌다보면
책임질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신속하게 처리를 해야 하는데, 시간만 끌고 있네요.
책임지기 싫다는 것이죠.
마지못해 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은행권이 요구하는 것은 그거죠.
공적자금을 투입해 달라는 것.
자신들은 손해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웃기는 부류입니다.
지금도 시간을 끌면서 문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명분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들이 시간을 끌고 이유는 분명하죠.
그러면서 아마도 국민들을 협박하겠죠.
해결하지 못하면 경제가 파탄난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딱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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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