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별다른 변화없이 이번 주를 마무리 했네요.
다음 주에는 다소간의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스페인이 곧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막판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채권발생이 막힌 것도 아닌 관계로
스페인의 입장에서는 급한 것이 없나요?
어째 EU가 끌려 다니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 면에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고통을 당한
우리나라는 바보같은 짓을 한 것인가요?
참 그렇네요.
협상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스페인에 유리한 쪽으로 나올 것 같고,
만약 그렇다면 답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개선 가능성이 없는 것이죠.
단지 시간만 연장할 뿐이라고 봅니다.
기업의 경우에 일단 부도설이 발생하면
해당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죠.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말이 도는 것이죠.
국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있죠.
그런 근본적인 원인을 손대지 않고
일단 구멍만 메우자는 식의 처리는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죠.
도덕적 해이 문제도 생기고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스페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있고 이탈리아도 있죠.
그리스는 그렇다치더라도 이탈리아에 문제가 발생하면 정말 피곤해지죠.
결과적으로 유럽상황은 이탈리아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현재 긴축정책을 펴고 있는 이탈리아가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가 있을까요?
그게 관건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문제가 되는 것은
내부적으로 곪아 있다는 것이죠.
가계부채가 상당한 편입니다.
게다가 이를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죠.
이런 상황에서 외부적인 충격이 가해진다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부적인 충격에 견디기 위해서는
일단 내부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빨리 곪은 부분을 도려 내야 합니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지만, 해야 할 일이죠.
근데 위정자들이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책임지기 싫다는 것이죠.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책임을 지지 않을까만 연구중입니다.
그러면서 상황을 미루기만 하고 있습니다.
과연 새로운 정부는 이 문제를 처리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에 따라서 추후 우리나라의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정부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고생만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하긴 몽땅 미루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는 임기내에 문제가 발생하지를 기원하는 것이죠.
두고 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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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