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선물, 옵션만기일이라 변동성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넘어간 편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달이 문제가 아니고
다음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죠.
보합세이다보니 양매도의 실적이 좋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운이죠.
변동성이 있는 날에는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만기주에는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적완화의 시행과 미시행 사이에는 많은 정책이 있다고
신문기사에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양적완화의 미시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김빼기 상황인데,
결국 양적완화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물론 아직까지는 시행여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생각이 있다면 시행을 하지 않겠죠.
마지막 마지노선이나 다름없으니까요.
결국 신문기사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중간단계의 정책이 나올 것이라 생각되네요.
오늘 저녁에 FOMC의 발표가 마지막 이벤트인가요?
다음 주에 미국 파생만기일이 있으니
당분간 조용하겠네요.
주로 실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요.
많은 상황들이 다시 잠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뭔가 일이 터지기전까지 말입니다.
아마도 뭔가 터지면 그건 좋은 것이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것이겠죠.
그 이전까지는 실적가 지표가 주요 이슈일 것 같네요.
더불어 보합세를 예상해 봅니다.
아이폰5가 나왔는데,
진보는 있지만 혁신은 없다는 평가네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죠.
이는 앞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내놓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 면에서 애플의 소송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고 생각됩니다.
더 이상 혁신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도 되니까요.
당분간 더 지켜 보기로 하죠.
당장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대선테마주에 대한 기사가 있더군요.
과거 대선시의 4대강 테마주들은
선거 이후에 결국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정부는 부채가 많지 않다고 주장을 합니다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봐야 하죠.
재정정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상 현정부가 마지막 정책을 사용한 셈이죠.
개인적으로 헛짓이라고 봅니다만,
좀 더 두고 보면 알 수 있는 것이고,
새로운 정부는 고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긴 미친 정부가 나온다면 곳간은 생각하지도 않고
마구 정책을 남발할 수도 있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정부라면
아마도 고생만 하고 욕만 들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시기적으로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건 나중의 일이고,
하여간 대선테마주들의 상황은 거의 유사할 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거 거의 작전주인데,
감독기관이 엄포만 내놓고는 별로 감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아마도 나중에 일반투자자들의 곡소리만 날 것으로 보입니다.
웃기는 것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일반투자자들이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도망갈 수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죠.
과연 쉽게 도망을 갈 수 있을까요?
탐욕에 물든 사람들의 시야는 좁아지죠.
다른 신호들이 나와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도망갈 수 있다고 자신을 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죠.
부디 욕심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탐욕은 낭패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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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