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ECB효과라고 할 수 있죠.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물 막판에 초를 치는군요.
이번 물 양매도는 오늘로 끝입니다.
다음 주는 만기주라 하지 않는 것이 좋죠.
이번 물은 만기일날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ECB가 무제한 국채매입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불태화더군요.
국채매입으로 인하여 늘어난 자금을
다른 방법으로 흡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한다는 이야기는 없던데,
결국 시간만 연장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장의 위기는 벗어나겠다는 뜻이구요.
아시겠지만, 이런 식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시간은 벌 수 있겠네요.
아마도 곧 구제금융 이야기가 나올 것 같네요.
대상은 스페인으로 보이고요.
아마도 이번 조치는 그에 따른 조치가 아닐까 합니다.
협상의 시간을 벌자는 것이죠.
충격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본 것이겠죠.
따라서 이번 효과는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바와 같이
반짝효과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 추가적인 상승이 나온다면 다른 이유죠.
다음 변수는 독일이겠네요.
이것도 제한조건이 붙는 합헌 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뉴스에서는 합헌에 더 무게를 둘 것 같고요.
이게 정상적인 흐름일 것 같은데,
또 모르겠습니다.
조건이 부각되면서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흐르느냐 하는 것은 세력들 마음이겠죠.
일단 미국의 파생만기일이 3째주라는 점에서
전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이죠.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보면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몇 가지를 맞추고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면서
자신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 사람들을 깔보는 사람들이 있죠.
주식시장에서의 투자는 마라톤처럼 긴 여정입니다.
그리고 항상 성공만 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죠.
가끔 뼈아픈 패배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과대망상에 빠진 사람들은 금방 사라지는 곳이 이 바닥이죠.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여야 하고요.
자신의 주관을 가지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쉬운 것이 아니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단기적인 흐름은 예상의 영역이 아닙니다.
운의 영역이죠.
단기적인 흐름을 맞추었다고 해서 자기 실력을 과대평가했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전문가들을 너무 추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도 항상 맞추는 것은 아니니까요.
항상 자산의 30% 이상은 현금으로 보유하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몰빵을 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망하는 지름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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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