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내일 새벽에 ECB의 이야기가 나오겠죠.
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한 장이라
발표가 나오더라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반짝 상승 정도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본격적인 흐름은 다음 주에나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상황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중국에서 의외의 변수가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니,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하기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방정부가 나서고 있는데,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실세들이 바뀌어야 경기부양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면에서 중국에서의 소식은
내년에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상황이 급박해지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요.
스페인의 경우에는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최대한 시간을 끌지 않을까 합니다.
암중에서 조건에 대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긴 두고 보면 알겠죠.
이탈리아는 상대적으로 상황이 좋긴 합니다만,
이제 서서히 긴축정책에 대한 피로감이 나타날 시기가 되었죠.
긴축정책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하겠습니다.
긴축정책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끝이 날 것이 아니기에
국민들이 결국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긴축정책에 대한 반발이 발생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상황이 더욱 악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긴축정책이 쉬운 것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죠.
한 번 늘어난 소비를 줄이기 어려운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강력한 리더쉽이 있으면 다르겠지만,
글쎄요.
이탈리아에 강력한 리더쉽이 있을까요?
여기도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ECB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위험국가들의 채권을 매수하여 일시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방법에 불과합니다.
당장 떨어진 발등의 불을 해결하자는 것이죠.
임시적인 처방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위기를 잠시 넘기자는 것이므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유럽에서 나오는 것들은 주로 위기해소용이죠.
주요한 것은 미국의 양적완화인데,
이건 당장 나올 것 같지가 않네요.
아마도 립서비스만 나올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주식투자를 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소탐대실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까요.
변수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큰 박스권내에서 움직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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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