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소폭의 이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물도 이제 3일 정도 남았는데,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월물은 변동성이 좀 있을 것 같네요.
외인들의 매매상황을 보면
중기적으로 조정을, 단기적으로 상승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개인들은 매매상황이 그 반대이고요.
개인들의 경우에는 예상을 해서 매매를 한다기 보다는
그날 그날 매매를 하다보니 그런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급변할 수가 있는 것이
개인들의 매매라고 볼 수 있죠.
연기금이 꾸준히 매수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단순히 연말이 되어감에 따라 매수를 하는 것인지
아님 뭔가 소스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자도 문제지만, 후자도 문제죠.
주식시장의 생리상 추종을 하다가는
뒤통수를 맞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외인들이 선물 매도 물량을 늘리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선물매도를 하면서 현물매수를 안 하고 있죠.
이건 중기적으로 시장상황을 안 좋게 본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헤지를 해야할만큼 상황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앞으로도 변화가 없거나 물량을 더 늘린다면
조정도 예상해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아마도 일반투자자들이 좋아하는 대중주들이 움직이고 있을 것인데,
상당히 우려가 되네요.
보통 테마주들이 그 움직임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 봅니다만,
이런 주식들은 세력들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죠.
일종의 작전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당연하게도 나중에 일반투자자들의 희생을 필요로 하죠.
운이 좋은 소수의 경우에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대다수는 낭패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마주의 경우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지만,
만약 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매매에 후회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어느 정도 수익을 얻었는데,
주가가 더 상승을 하는 경우에
보통 추격매수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 하다가는 언젠가 피박쓰게 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수익을 얻었으면,
'감사합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련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작전주라고 하는 것은 9번 성공하다가도 1번이라도 실패하는 경우에
엄청난 낭패를 볼 수가 있는 것이므로
가급적이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이 낭패를 보는 유형은 비슷하죠.
작전주, 부실주 등이 그런 유형입니다.
하긴 이렇게 강조를 해도 소용이 없죠.
판단은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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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