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네요.
아마도 이번 달에는 별 변동이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1일에는 다소간의 변동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를 앞두고 있으니까요.
신문기사에서는 잭슨홀에 대해 기대하지 말라는 투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일종의 김빼기로 보입니다.
별 내용이 없을 것 같아서 미리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현재의 상황을 봐서는 당장 양적완화 정책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다른 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아마도 상황이 악화되어야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충 밑그림이 나오더군요.
무제한적인 양적완화라고 말입니다.
금액(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이야기는 결국 이번 양적완화가 마지막이라는 배수진이죠.
그런데, 이런 양적완화를 한다고 해서
경기침체가 경기활황으로 바뀔 것 같지는 않네요.
직접 실행이 되어야 그 결과가 나오겠지만,
그 효과가 그렇게 클 것 같지도 않고요.
아마도 제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이긴 합니다.
의외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죠.
상황이 아주 좋지 않을 때,
반전을 가져오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죠.
결국 시기의 문제인데,
공화당이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말은 무제한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할 가능성도 있고,
그렇게 되면 그 효과는 더욱 제한적이겠죠.
언제 얼마나 큰 규모로 시행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섣부른 예상은 무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경기를 완전히 돌리기에는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은 재정절벽 문제도 있죠.
민주당과 공화당이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상황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원만하게 협상을 하게 된다면 모르겠지만,
어떤 이유로 틀어져 버린다면 문제가 심각해지죠.
개인적으로 어중간한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도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권력욕으로 인하여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죠.
단기적인 예상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대체적으로 이번 주까지는 큰 변동성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9월초에는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주춤할 가능성이 있네요.
9월도 그렇지만, 10월에도 경우에 따라서는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태풍의 영향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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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