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역시나 기간조정이 이어지고 있네요.
아마도 돌발변수가 없다면,
8월달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질 듯 합니다.
오늘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이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지수를 고공권에 두고 있습니다.
9월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짝하는 단기랠리는 나올 수 있겠지만요.
물론 상황이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만,
경기상황을 보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이나 삼성이나 이제 정점에 다다른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은 핸드폰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정점에 이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겠습니다만,
그건 통상적인 것이고요.
새로운 뭔가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죠.
그러면 대체적으로 교체가 빨리 이루어지지가 않죠.
그만큼 수익성은 하락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나마 삼성은 포트폴리오가 되어 있지만,
애플은 그런 면에서 약하죠.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내놓지 못하면 애플도 점차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자가 죽어도 3대는 간다고,
아직 신규로 내놓으려는 제품들이 있을테니까요.
그 제품들도 위험이 있지만, 그 다음이 문제죠.
사이클을 연장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보면 알겠죠.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도 새로운 신기술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당분간은 핸드폰이 캐쉬카우 역할을 하겠지만,
그게 장기간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지 않아도 샌드위치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새로운 신기술로 현 상황을 타개할 필요가 있죠.
그리고 밑바탕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
공대와 자연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합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결국은 무너질 수 밖에 없죠.
요즘 공대와 자연대가 인기가 없다고 하는데,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놔 두어서는 안되죠.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서는 곤란합니다.
미래를 보는 투자를 해야죠.
그렇게 유도해야 하는 것이 위정자의 역할이고요.
중간 관리자가 말을 안 듣는다?
그럼 쳐 내야죠.
관료화되어 경직된 조직은 암적인 존재와 같습니다.
과감하게 도려 내야죠.
반발이 심하겠지만, 그 부분을 수술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어둡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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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