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변수가 많아서 뭐라고 하기가 힘들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물 괜찮겠네요.
근데 워낙 변수가 많아서...
외인들이 폭발적인(?)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수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3가지 경우를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하나는 독일의 항복(?)입니다.
즉, 위기국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상황이죠.
아마도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을 것이므로
독일로서는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공멸의 길임을 잘 알고 있지만,
일단 해결을 위한 시간을 벌어야 하니까요.
아마도 드러나는(표면적인) 것은 독일의 항복(?)이 아니겠지만,
실질적인 내용상 독일의 항복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안도랠리가 나올 것이므로
자금(세력)들이 선취매를 하는 것이죠.
급하게 하는 것을 보면 이벤트가 곧 있을 수도 있겠네요.
또 하나는 이미 판매처를 확보한 경우입니다.
누군가가 나중에 일정한 가격(혹은 시가)으로 매수를 해 주겠다고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세력들의 입장에서는 단기간에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죠.
경우에 따라서는 수요처에서 요청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음모설의 일종이네요.^^
마지막 하나는 포트폴리오 조정입니다.
안전자산인 채권에 너무 몰려 있는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일부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옮겨 왔고,
그중에서 일부가 우리나라 주식시장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지수가 상승하였다는 점에서
가장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이긴 한데,
이게 일시적인지 구조적인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게다가 미묘하지만 이상한 점도 있고요.
저금리의 채권에 있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왔다라...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자산에 있던 자금이라면 위험회피적인 자금인데,
이 자금이 위험이 높은 주식으로 온다는 것이 좀 그렇죠.
그리고 지금이 바닥권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요.
아무리 일부 자금이라고 할지라도 성격이 다른데,
자금이동이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어느 한 쪽의 이유에서 상승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이유가 충분히 있을 수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시세에 순응하면서 두고 보는 것입니다.
일단 폭발적인 상승이 나왔으므로
다음 조정이 오기전까지는 다소간의 기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추세란 것이 쉽게 죽지는 않죠.
종목이라면 급등락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지수는 주로 완만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죠.
목표치를 예상은 하되,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혹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당장 급조정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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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