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드라기효과가 컸네요.
양매도에서는 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물은 영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매도로서는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지금은 돌발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이죠.

유럽문제는 쉽게 해결될 상황이 아닙니다.
장기간에 걸쳐 부채를 낮추던가
아니면 탕감을 해 주어야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외의 정책들은 파국의 시간을 늦추는 것에 불과하죠.
정책에 따라 늦추는 시간이 다를 뿐입니다.
장기간이냐 단기간이냐만 다를 뿐이죠.

부채를 줄이는 것은 장기간에 고통을 강요당하는 것이므로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국민들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죠.
탕감의 경우에는 금융기관들이 손실을 봐야 하는데,
규모가 너무 큰 관계로 이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수의 금융기관이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니까요.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것도 실현 가능성이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질질 끌다가 언젠가 파국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네요.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 그렇죠.

낙관론자들은 이번에도 위기를 잘 넘길 것이라고
근거없는 낙관론을 펼치기도 하는데,
시간을 연장시킬 수는 있죠.
그러나, 파국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금융기관이 발전하면서 정부가 국채를 많이 발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파국의 시간을 연장시키면서
최대한 파국의 효과를 줄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인들이나 낙관론자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요.

인플레이션이 해결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역시 파국의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부채규모는 더욱 커질 테니까요.
그리고 지금 상황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봐야죠.
경기가 좋은 것이 아니니까요.

역사를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항상 어떤 정점에 도착하면 파국이 발생하죠.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거나
사회가 변화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변화를 위한 혼란의 시대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겠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보면 엄청난 기회가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미리 대비를 잘 한다면
엄청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죠.
이는 국가나 개인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파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다음에 올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를 잘 해 두어야 하겠죠.
지금은 파국이 아니라 그 다음에 올 기회를 위해
대비를 할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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