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손실이 났는데,
이번 주가 만기주라 참고용에 불과합니다.
아마도 단기적으로 특별한 재료가 나오지 않는 이상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문제와 이와 연계된 민간부채를 보면
참 아슬아슬합니다.
언젠가 파국이 닥칠 것으로 봅니다만,
지금 당장은 아니죠.
정부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막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끝까지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자체내에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막고만 있죠.
이게 외부충격으로 무너지면 더 극심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현 정권 초기에 토목공사를 할 것이 아니라
부동산버블을 해소했어야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4대강 사업은 문제가 많은 사업이죠.
마치 중환자에게 호르몬제(혹은 강력한 몰핀)를 투입한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그렇게 부동산 거품을 유지했습니다만,
지금은 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죠.
세계적 경제위기 말입니다.
현 정권의 입장에서는 성공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정권 유지기간내에서 문제가 터진 것이 아니니까요.
아직 반년 정도 남아 있긴 합니다.

민간부채 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정권 초기에 유도를 했어야 했습니다.
아마도 상황을 모르지는 않았겠지만,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서 모른척 했겠죠.
정권 유지기간내에 터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고요.

아마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정치인들은 또 니탓 네탓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생산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부류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다음 정권은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죠.
국내외적으로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뭔가 터져도 터질 것 같은 분위기죠.
그래서인지 여권이나 야권이나
모두 대선에서 빠질 궁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상 그런 느낌이 드네요.
이런 시각으로 보면 그동안 정치권 상황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이것도 음모론의 일종인가요?

경제학자들이 미국은 지속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여
앞으로도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지금 좋아 보이는 것도 나중에 문제의 단초가 될 수 있죠.
지금이야 미국이 잘 나가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어떤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온갖 다양한 문제들이 터져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이나 미국은 결국 여러 나라로 쪼개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장기적인 이야기이긴 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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