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예상한 것처럼 움직이고 있네요.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문 편인데,
재미있는 현상이 나왔네요.
과거에는 증권사이트에서
그래도 볼만한 글들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글들이 거의 없네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보기 위해서
매일 한 번은 접속을 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감정적인 글들이 너무 많네요.
논리적인 글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정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증권사이트에서도 편가르기를 하더군요.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주식투자자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 가면서 하기 때문이죠.
편가르기가 나타나는 현상은
아마도 파생상품이 있어서
양쪽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그들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일반투자자들은
증권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언급을 했습니다만,
주식투자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참고용이 되어야 하죠.
전문가라고 해서 항상 옳은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이 노력을 해서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성공하기 어려운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잠시 한다면 자신의 운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생각이라면
자신만의 투자기법이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를 추종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운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이렇게 강조를 해도
전문가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죠.
그건 개인의 판단이니.
그리고 일반투자자들은 파생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생투자는 마이너스 게임인데다가 단기투자인 관계로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 규모가 큰 경우에 어쩌다가 헤징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 이외의 경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생시장에 그런 말이 있죠.
" 망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선물옵션을 권하라."
일시적으로 수익을 얻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대부분 엄청난 손실을 보는 곳이 파생시장입니다.
파생시장은 어쩌다가 단기적으로 큰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 판단되는 경우에
소액으로 참가해야 할 곳입니다.
참가하지 않으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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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