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이익이 발생했네요.
프리미엄도 줄어들면서 상황도 양매도에게 유리한 편이네요.
이번 달 양매도는 이틀 남았는데,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낙관론과 비관론에 대해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 아니면 저것 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가만히 보면 너무 이분법적인 사고에 빠져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적처럼 생각하죠.
주식투자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주식투자시에는 유연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견과 주장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과 주장도 중요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수요와 공급이 발생하는 것이고요.
생각해 보십시오.
전부 동일한 생각이라면 주가 상승시에는 좋겠지만,
주가 하락시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니 매매 자체가 이루어질 수가 없겠죠.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계좌이죠.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계좌가 플러스이면 그건 성공한 것입니다.
반면에 자신의 의견이자 주장이 맞았는데
계좌가 마이너스라면 그건 실패죠.

주식시장은 누가 옳고 틀리고를 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자신의 재산을 증식시키는 곳이죠.
고집 피울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조금 틀리면 어떻습니까?
계좌만 플러스이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낙관적일 필요도 없고,
비관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중심을 잡고 어느 쪽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말로는 쉬운데, 이게 쉽지는 않죠.
자신도 모르게 어느 한쪽에 쏠리기 쉽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낙관론에 빠지기 쉽죠.
그쪽이 자신의 계좌에 유리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낙관론을 펼치는 전문가들이 많죠.
큰 호응을 얻기 때문입니다.)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비관론자들의 의견이 왜 나왔는가를 파악하고
그 문제에 대해 항상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관론은 계좌를 살찌워주는 역할을 하고,
비관론은 계좌를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살찌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하죠.
그리고 낙관론과 비관론이 충돌을 일으키는 시점에는
투자를 쉬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낙관론이 대세를 이루는 시기가 되면 매도를 생각하고,
비관론이 대세가 된 시기에는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좋죠.
그게 주식시장입니다.
유연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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