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만기주이므로 위의 표는 참고용이고요.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만기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달라지겠지만요.
연기금을 애타게 찾는 분들이 있는데,
올해는 대선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시기를 위하여
실탄을 비축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혹은 정말 문제가 생기면 매수를 하겠지만,
지금의 수준에서는 본격적인 매수를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지켜보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10%룰에 걸려 추가적인 매수가 쉽지 않은 점도 있고요.
그리스 총선이 어떤 결과가 나오건간에
그리스는 추가적인 협상을 원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스페인 구제금융이 빌미를 주었죠.
아마도 유럽은 어느 정도 양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요.
결국 모럴해저드가 발생하는 것이죠.
그리스의 상황상 추가적인 유동성공급을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시간 연장책에 불과한 것이죠.
올해 지속적으로 돌아가면서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이네요.
고통을 당하지 않으면 해결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시간만 연장시키는 것이죠.
긴축을 피하기 위하여
성장을 통해 해결하자는 주장이 있는데,
그건 정권을 차지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합니다.
지금과 같은 공급과잉, 유효수요부족하에서
성장이 나오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유동성공급을 통해 수치상의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재정은 더욱 악화될 뿐이죠.
그리고 그 과실은 대부분 부자들에게 돌아갈 것이고요.
이것 역시 시간연장책에 불과합니다.
파국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재정구조를 건전화시키는 것으로
결국 정부와 국민들이 모두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고통없는 해결방안은 없다고 봐야죠.
그럼에도 자꾸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위정자들이 권력을 놓치기 싫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하여 자꾸 거짓말을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문제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빠르면 올해안에 파국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자꾸 연장을 할 것 같네요.
내년이 올해보가 가능성이 높고,
그 다음 해에는 더욱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문제는 이런 파국이 닥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미리 대비를 해야 하는데,
위정자들이 이를 고려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가도 대비를 해야 하지만,
개인들도 대비를 하는 것이 좋죠.
하긴 대비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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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