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대비 총배당금액을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이 이익을 얼마나 주주에게 환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이다.

배당성향 = 배당금 / 당기순이익

배당성향은 기업의 성장전망 및 자금사정,
주력제품의 라이프싸이클상의 위치, 순이익규모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론적으로 당기순이익은 배당과 사내유보로만 활용이 된다.
따라서 유보율은 1에서 배당성향을 차감한 값이다.

무리를 해서 고율배당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배당률만으로는 회사의 배당지급능력 여하를 알 수가 없다.
투자가들이 배당률보다 배당성향에 주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배당성향이 낮을수록 사내유보율이 높아져
미래에 배당증가나 무상증자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것은 기업가치 증가에 따른 이익이 큰 대주주 입장에서의 이야기이고,
소액주주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계속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배당성향이 높은 것이 유리하다고 하겠다.
혹은 배당성향이 낮더라도(유보율이 크더라도)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확실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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