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이죠.
양매도에서는 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하루 남았네요.
이번 물은 결국 마이너스로 끝이 날 것 같습니다.
7월물도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7월물도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외인들의 매매상황을 보니
일시적인 반등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개인들은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고 있고요.
변동성이 큰 시기인만큼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또 어떤 재료가 나올지 알 수가 없죠.
오랜만에 현물에서 외인매수가 나왔는데,
계속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부양책이 쉽게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도
거의 한계에 다다른 것처럼 보이는데 말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돈이 돌지를 않는 것이 문제죠.
국가 재정도 문제지만,
민간의 상황도 아주 안 좋은 것이고요.
만약 지금의 상황에서 경제가 좋아진다면
인플레이션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자기 돈이 풀려 버리게 될테니까요.
물론 그 가능성은 낮습니다.
공급과잉의 상황이니까요.
혹자들은 성장을 통해 이 위기를 벗어나자고 하는데,
말이 안되는 것이
현 경제상황이 공급과잉과 유효수요 부족에 의해
침체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유효수요가 늘어나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죠.
이미 미래의 소비를 끌어다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성장에 한계가 있는 것이죠.
보조금을 주는 것과 같은 퍼붓기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지만,
국가재정이 엉망인 상황에서는 쉽지가 않죠.
유일한 해결책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부자들이 힘이 강하기 때문에
게다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결론적으로 성장을 통한 위기 극복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어렵죠.
남유럽이나 미국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도 안전한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도 늦은 편에 속하죠.
정신 차리고 대책을 세워야 함에도
위정자들은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하긴 개네들에게 뭘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미미합니다만,
미리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주기도 하니까요.
아무래도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올 확률이 높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