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손실이 발생했네요.
이번 달은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상했던 것처럼 변동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쉬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났습니다.
단기바닥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네요.
추가적인 재료가 나오지 않는다면,
단기 바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라
추가적인 조정이 나올 가능성은 많습니다.
바닥권에서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죠.
하여간 지금 바닥을 논하기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재료가 언제든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어느 정도 바닥권이 형성되면,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상은 알 수가 없지만,
나오는 기사를 종합해 보건데,
당장 그리스를 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어느 정도 준비를 한 다음에
버릴 가능성이 높지 않나 합니다.
충격을 줄여야 할 테니까요.
끝까지 안고 가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죠.
아마도 결국은 디폴트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답이 없네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충격을 줄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더 자금을 주면서
그 시기를 늦출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최근 그리스 문제 등 유럽문제가 부각되었습니다만,
미국의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나쁘게 보자면,
산소호흡기로 생명만 연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일본은 이미 기술적 파산 상황이고요.
혹자들은 국내에서 채권의 90% 이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만,
과연 그럴까요?
그럼, 우리나라 국채의 90% 이상을 국민들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재정문제가 해결되나요?
채권보유와 재정문제는 별개의 일이죠.
상환압박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의미는 있겠지만,
재정문제가 해결되거나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이라서 저렇게 버티고 있는 것이지,
우리나라였다면 이미 이슈가 되고도 남았을 문제죠.
(이게 좋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충분히 나쁘게 이야기할 수가 있죠.
일본 국민들이 멍청하다는 이야기도 되니까요.)

금융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지금 전세계적으로 얽히고 설킨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문제가 바로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죠.
도미노현상이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대비를 해야 하는데,
위정자들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대책이라도 있을까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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