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큰 손실이 발생했으나,
만기주이므로 참고용에 불과합니다.

이번 재료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죠.
그런데 시장에서 반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한꺼번에 터진 것이죠.
이를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주가는 상승재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라가지만,
하락재료는 일이 발생해야 반영을 한다는 것입니다.
악재성 상황이 벌어질 신호가 나와도
주식시장이 바로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유럽에서는 긴축에서 성장으로 선회되는 것 같습니다.
위정자들이 국민들의 의견이라는 미명하에
긴축정책을 펼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죠.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 없어서 지지를 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성장정책을 하게 되면,
국가재정은 더욱 악화된다는 것입니다.
재정건전화는 물 건너 간다는 것이죠.
결국 파국이 더 빨리 닥친다는 의미도 되고요.
말이야 긴축정책과 성장정책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만,
그건 핑계에 불과한 것이죠.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논해 보면,
성장정책을 하게 되면,
일단 단기적으로 호재로 보면 되겠습니다.
뭔가 대책이 나오겠죠.
이건 당연히 호재성재료일 것이고요.
단, 주의할 것은 재정건전성이 더욱 악화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런 저런 악재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의견 충돌이 발생할테니까요.),
돌발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며,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낙관주의자들은
다시금 하반기가 더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상반기는 더이상 기대하기가 어려우니까요.
혹자는 내년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은 대선 다음해이기 때문에
올해보다 더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보통 대선 다음해에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죠.
하반기는 다소 애매합니다만,
일시적으로 좋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호재성재료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하반기는 조금 좋은 중립,
내년은 별로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돌발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거듭, 강조를 드립니다만,
일반투자자들은 투자를 할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주식보유를 하고 있다면,
하반기에 장이 좋을 경우에 빠져 나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특히, 양적완화를 실시한다면,
필히 빠져 나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판단은 자기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BLOG main image
주식,파생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by 자유투자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868)
주식기초(입문) (206)
경제(투자)이론 등 (19)
재테크(재무설계) (272)
재테크 기초 (44)
보험상식(상품) (59)
경제斷想 (483)
파생투자 (12)
시장斷想(투자일지) (3134)
IT, 인터넷 (161)
교육 (58)
게임, 스포츠 (192)
사회, 건강 (217)
일상생활 (603)
공무원,취업,자격증 (186)
개인회생 (31)
기타 (164)
웨딩 (11)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
05-19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