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기준이 위 아래 1% 이다보니 강보합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상승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양매도에서도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2일 남았군요.

시장은 항상 그렇습니다만,
가는 주식만 갑니다.
주저 앉은 주식을 매수하고 있어 보았자,
속만 쓰릴 뿐이죠.
과거 양극화가 이루어진 것처럼
지금은 일종의 슬림현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 같네요.

다음 주에는 프랑스 선거가 있죠.
아마도 그 결과에 따라
다소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기주라 옵션쪽은 큰 변화가 나올 수도 있죠.
조그마한 변동에도 만기주에는 큰 변동성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 기사를 보다 보니,
애플이 소니처럼 될 것이다라는 말에 논쟁이 붙었더군요.
재미있게 기사를 봤습니다.
아주 길게 보자면,
애플도 소니처럼 될 수 있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근데 기업도 일종의 유기체라
언젠가는 소멸을 하게 되겠죠.
그런 면에서 삼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덩치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사라져버릴 가능성도 있죠.
그래서 기업의 최종목표가 영구기업이고요.
애플이나 삼성이 지금은 잘 나가고 있습니다만,
이런 영화가 지속된다는 보장은 없죠.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어느 순간에 몰락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마도 두 기업은 이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겠죠.
경영자의 판단이 중요한 것이
판단미스로 인하여 시간이 가면서 몰락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최고라는 자부심은
이런 판단미스를 하게끔 유도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게 하죠.
결국 그것은 몰락으로 이어지고요.

이런 면에서 정부의 역할은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그 여파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종의 포트폴리오를 해야죠.
더불어 한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너무 대형화되는 것을 막아야 하고요.
기업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금융기관만은 대형화를 막아야 합니다.
너무 거대해진 금융기관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지죠.
정부와 국민위에 군림하려고 할테니까요.
물론 대형화가 장점이 있습니다만,
그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대형화는 막아야 합니다.
근데 위정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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