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상품은 단순비교 하지 마라>


인터넷에 보면 보험상품을 단순하게
보험료로만 비교하여 선택을 하라는 광고 등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적 부담이 있기 때문에
보험료가 싼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이런 광고에 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 상품구조(특약)가 우선 고려대상 ---


각 보험사는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보험상품설계를 합니다.
따라서 보험사별로 상품구조가 다르고
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단순히 보험료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약에 따라 보험료가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보험료 자체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특약 구성을 먼저 살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특약을 먼저 선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험료 비교는 그 다음이죠.

가령 예를 들어,
암보험의 경우에는
주보험이 암보험이 아니면서 특약으로 구성된 보험상품이 있고,
주보험 자체가 암보험인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고요.
주보험이 암보험이 아닌 경우에는
추가적인 특약에서 제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주보험이 암보험인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특약이 있을 수 있죠.
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를 단순히 보험료로만 비교를 한다면,
더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죠.

보험상품 설계상 중요한 것은 바로 특약입니다.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바로 특약이라는 것이죠.
단, 가급적이면 갱신형 특약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보통 3년 갱신형인데,
갱신시에 보험료가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른 상승분과 더불어
경험생명표가 변경되는 것에 따른 상승분이 합해지기 때문이죠.

단순한 보험료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특약 구성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을 받기전에 자신이 직접 상품설계를 해야 하는 이유죠.
혹 상품설계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이 들면,
기본적인 보험상식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은 장기간에 걸쳐
수백만원 이상의 돈을 불입하는 상품입니다.
그만큼 비용을 부담하면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잘 알지도 모르고
가입한다는 것은 넌센스죠.

그런 것이 귀찮거나
아님 굳이 공부를 해야 하나? 하고 의문이 드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혹은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어차피 상품들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믿을 수 있는 보험대리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곳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죠.
직접 상품설계를 하는 것보다는 차선의 방법이지만,
지인(설계사)을 통한 가입보다는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인스밸리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보험설계사들 역시
보험상품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로 인하여 불완전판매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고객에게 알맞은 보험상품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품을 권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지인을 통한 보험상품 가입을 해야 할 경우에는
미리 상품과 특약(가능하면)을 정하여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자신이 꼭 가입해야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동시에 기존 가입된 보험과 비교하여
최대한 중복보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이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보험료가 싼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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