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프리미엄이 높았을 수도 있고,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크거나 작은 경우죠.
전자인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후자인 경우에는 다음 거래일에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죠.
남유럽의 문제가 증시 발목을 잡고 있는 관계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런 점을 세력들이 또 이용할 수도 있죠.
조정을 보이는 척 하다가
상승으로 턴할 수도 있고요.
반대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단기적인 변화를 맞추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차라리 홀짝게임을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단기간내에 큰 조정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럽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아직은 그리 큰 이슈가 될 것 같지는 않고요.
(문제가 터질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연기금의 실탄이 지금은 풍족한 시기죠.
실적면에서도 이미 좋지 않다는 것을
어느 정도 감안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적어도 상반기내에는 큰 조정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뭔가 돌발변수가 터지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조정이 있어도 큰 폭의 조정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가 문제이긴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만,
일단 대선이 있는 관계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근데 상황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죠.
그 악화된 정도가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큰 이슈가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자꾸 뉴스가 되다 보면,
사람들이 내성을 가지게 되죠.
실질적으로 이게 더 좋지않은 상황입니다만,
내성이 생긴 사람들은 그걸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제일 주의해야 할 시기는 대선 전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인지를 하지 못하는데,
우리나라 상황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뭔가가 도화선이 되어 버리면,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국가재정도 문제지만,
그것보다는 가계부채가 심각한 상황이죠.
워낙 얽혀 있는 관계가 복잡한 상황이라
어느 한 쪽이 무너지면, 도미노현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일어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언제든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남유럽과 같은 상황이 남의 나라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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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중국(아시아)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3.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변동성이 큰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